2011.01.04
주님,
길을 보여달라고 매달리는 제게
당신은 당신이 길이라고 하십니다.
무엇을 선택해야 하는지 알려달라고 할 때에
주님은 나로 거룩하라고 하십니다.
내가 혼란과 어두움 속에서 부르짖을 때에
주님은 잠잠히 그러나 너무나 강하게 말씀하십니다.
너를 사랑한다.
그래서 당신 앞에서 나는 평안합니다.
제 마음은 감사로 넘칩니다.
제 마음은 기쁨으로 넘칩니다.
왜냐하면 당신이 제게 기쁨이시기 때문입니다.
왜냐하면 당신이 나의 기업이시기 때문입니다.
갑자기 제 마음은 오히려 알 수 없는 기대로 벅차오릅니다.
제 가슴이 뛰고 제 몸에 힘이 생깁니다.
당신을 바라볼 때 저는 놀라고 또 놀랍니다.
당신의 아름다움은 저를 압도합니다.
당신을 찬양하고 경배합니다.
당신 앞에서 나는 춤을 춥니다.
당신 앞에서 나는 노래합니다.
무엇이 십자가보다
당신의 사랑을 더 선명히 보일 수 있겠습니까.
나 같은 자를 위하여
당신의 아들을 이 땅에 보내시고
우리와 같이 되시고
우리와 같이 함께 하시고
그리고 위하여 죽으신 사랑.
당신은 능력의 하나님이십니다.
그 아들은 죽음을 이기고 다시 당신 옆에 계십니다.
세상을 지으신 당신에게
제가 처한 상황은 아무것도 아니지요.
모든 것이 가능하신 당신에게는
오직 당신의 뜻만이 실재입니다.
그러나 당신은 제가 더 아름다워지기 원하십니다.
당신이 저를 만드실 때 바라셨던 그 모습에 이르도록.
길을 구하는 제게
정말 중요한 것은 그 길을 아는 것이 아니라
길을 알고 싶어하는 제 마음 그 밑에 깔려 있는
저의 두려움을 보게 하시고
눈에 보이는 것에 대한 답을 통해 안심하려는
모래 위의 집을 무너뜨리시고
고통과 어려움을 통해서
제 안의 온갖 더러운 것들을 드러내시고
기다림을 통해서
저를 다듬으시고 빚으십니다.
저의 낮아짐이 주님을 높인다면
그렇게 하십시오. 그것이 좋습니다.
저의 고통이 당신의 영광이 된다면
그렇게 하십시오. 제 삶은 이를 위해 있습니다.
저의 생명,
주님이 주셨으니 주님이 취하십시오.
당신이 원하시는대로 마음껏 쓰십시오.
그것이 어떤 그림이든
제 삶이 오직 주님을 위해 쓰인다면
아, 그렇게 살 수 있다면!
그것으로 저는 행복합니다.
그것이 저의 부르심입니다.
주님의 사랑으로 충분합니다.
주님의 은혜로 만족합니다.
당신이 춤추십니다.
저도 함께 춤을 춥니다.
당신이 노래하십니다.
저도 노래합니다.
영원히.
Amazed by Desperation Band